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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라 장수 무덤에서 가장 오래된 금동관 나왔다… 경주 황남동 무덤 아래 무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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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목곽묘 작성일25-10-20 09:34 조회33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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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유산청은 신라왕경 핵심 유적 복원정비사업인 경주 황남동 120호분 발굴 조사에서 120호분 밑에서 이전 시기에 조성된 목곽묘1(덧널무덤)가 새로 발견됐다고 20일 밝혔다. 발굴 조사를 담당한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120호분의 아래에서 목곽묘 총 6기를 발견했는데, 이 중 1호 목곽묘에서 묘 주변에 돌을 쌓는 등 후대의 적석목곽묘2(돌무지덧널무덤)의 특징이 반영된 흔적이 발견됐다. 연구원 측은 "신라의 묘가 덧널무덤에서 돌무지덧널무덤으로 넘어가기 전 과도기의 모습을 보여주는 획기적 연구자료"라고 평가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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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에서 함께 발견된 유물은 총 165점에 이른다. 무덤의 주인이 묻힌 주곽(主槨)에서는 남성 장수로 추정되는 주인공의 뼈가 확인됐다. 치아의 마모 상태를 근거로 이 인물은 30대 전후에 묻힌 걸로 파악됐다. 주곽에서 가장 눈길을 끈 부장품은 금동관의 일부다. 금관총에서 출토된 금제 모관3(帽冠)과 형태·문양이 비슷했다. 현존하는 신라 왕경 발굴품 중 가장 오래된 금동관으로, 4세기 말∼5세기 전반 신라의 금속 공예 기술과 장신구의 초기 형태를 알아낼 수 있을 전망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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